손예진 2년만에 안방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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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1-26 00:00
입력 2010-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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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 MBC 문화동산 내 상고재 세트장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 현장공개에서 배우 손예진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 MBC 문화동산 내 상고재 세트장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 현장공개에서 배우 손예진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연합뉴스
손예진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손예진은 MBC 새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극본 박혜경·연출 손형석)에서 주연인 박개인 역을 연기한다. 상대역인 전진호 역에는 ‘꽃보다 남자’의 이민호가 캐스팅됐다.

가구 디자이너인 박개인은 싱글용 가구 브랜드 ‘문’을 창업한 CEO. 대책 없는 실수와 사고를 연발하고 사랑 때문에 상처도 많이 받는다. 그러나 늘 밝고 씩씩한 모습을 잃지 않는 순수한 영혼의 여성이다. 박개인은 이런 상처 때문에 마음이 맞는 게이 친구를 갖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된다. 우연히 알게 된 전진호가 게이라고 오해한 박개인은 그와 동거에 들어가며 동상이몽의 해프닝을 겪게 된다.
2010-01-2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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