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마이너리그 두 번째 경기서 첫 2루타 등 장타 멀티 히트에 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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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기자
이제훈 기자
수정 2025-03-30 15:24
입력 2025-03-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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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부루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타석에 들어서며 몸을 풀고 있다. 피닉스 AP 연합뉴스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부루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타석에 들어서며 몸을 풀고 있다. 피닉스 AP 연합뉴스


미국 프로야구 첫 시즌을 빅리그가 아닌 마이너리그에서 맞은 김혜성(27)이 자신의 두번째 경기에서 2루타 등 장타로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첫 타점을 올렸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뛰는 김혜성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슈거랜드의 콘스텔레이션 필드에서 열린 슈거랜드 스페이스 카우보이스(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와 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나와 2루타와 3루타 등 장타를 포함, 3타수 2안타 4타점 2볼넷 1득점으로 활약했다.

전날 트리플A 개막전에서 4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던 김혜성은 이날 경기에서 첫 안타를 장타로 신고하며 타점을 올리는 등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내며 진루에 성공한 김혜성은 팀이 2-1로 앞서던 2회 2사 1, 2루에서 상대 선발 에런 브라운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오른쪽 외야 담장을 맞추는 2타점 2루타를 쳤다. 마이너리그로 내려온 뒤 김혜성이 기록한 첫 안타와 타점이었다.

김혜성은 5-1로 앞서던 4회초 1사 1, 3루에서는 오른쪽 파울 라인 안쪽에 떨어진 3루타를 작렬하며 2명의 주자를 모두 불러들여 2타점을 추가했다.

6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혜성은 8회에는 볼넷을 얻어 1루로 진루했다. 김혜성의 4타점을 앞세운 오클라호마시티는 8-2로 승리했다.

이제훈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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