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변항 소형선부두 축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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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모 기자
수정 2025-04-02 16:57
입력 2025-04-0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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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항 소형선부두 축조공사(항내 우측) 준공 전경 사진 (부산해양수산청 제공)
대변항 소형선부두 축조공사(항내 우측) 준공 전경 사진 (부산해양수산청 제공)


부산항건설사무소는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국가어항인 대변항의 소형선부두 축조공사를 준공했다고 2일 밝혔다.

대변항은 멸치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며 멸치축제 기간에는 하루 평균 1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멸치의 본고장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어업인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따라 대변항 내 부족한 소형선박 접안시설을 확장한 사업으로 , 2020년 실시설계를 거쳐 약 2년에 걸쳐 65억원을 투입하여 소형선부두 303m를 축조했다.

백종민 항만정비과장은 “대변항 접안시설 확충에 따라 어항 활성화를 통한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와 더불어 침체된 어촌‧어항지역의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구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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