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사시 ‘女風’ 강세
수정 2017-10-12 00:59
입력 2017-10-11 22:50
2차시험 합격자 55명 확정…여성 비율 45.5% 사상 최고
합격자 성별을 보면 여성 25명, 남성 30명이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지난해 대비 8.75% 포인트 증가한 45.45%로 사상 최고치다. 법학 전공자는 41명(74.55%)으로 비전공자 14명(25.45%)의 3배 수준이었다. 최저 합격점수는 총점 413.21점이었다.
3차 시험은 오는 11월 1일과 2일 이틀간 경기 고양시 일산 사법연수원에서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 명단은 법무부 및 사법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7-10-1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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