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 전남 1위···담양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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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기자
수정 2025-03-29 19:07
입력 2025-03-29 19:07

4·2 재보궐선거 전남 사전투표율 25.8%…전국 1위
고흥 39%·담양 37%·광양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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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 전경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 전경


4·2 재보궐선거에서 전남 지역 사전투표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이틀간 치러진 사전투표 기간 전남 지역 전체 선거인 수 8만 1천 32명 가운데 2만 918명이 참여해 사전투표율 25.8%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10개 광역시도의 평균(7.9%)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경북(18.2%)·인천(16.38%)·경남(14.3%)이 뒤를 이었다.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군수를 다시 뽑는 담양이 37.9%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고 기초의원을 뽑는 고흥과 광양이 각각 39.7%, 5.6%로 집계됐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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