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본격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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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4-02 09:06
입력 2025-04-02 09:06
- 구리시와 구리농수산물공사로부터 업무보고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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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가 4월 1일 제3차 회의를 열고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에 대한 구리시 및 구리농수산물공사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있다.(사진=구리시의회 제공)
구리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가 4월 1일 제3차 회의를 열고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에 대한 구리시 및 구리농수산물공사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있다.(사진=구리시의회 제공)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4월 1일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시와 구리농수산물공사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답변을 했다.

권봉수 위원장, 김용현 간사, 김성태 의원, 정은철 의원, 양경애 의원, 김한슬 의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경매 집하·보관장 설치 및 중도매업 허가 개요, 활어 집하(보관장) 가설건축물 축조 관련 추진경위 등 그동안 제기된 우려사항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기 위해 업무를 보고받고, 그 사실관계에 대해 심도있게 질의·답변을 했다.

특히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허가받은 사항 및 가설건축물 축조 등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질의·답변하며 전반적인 추진과정에 대한 진행절차를 확인하였으며, 추후 회의를 통해 증인·참고인 채택 후 사실관계 및 행정의 적합성 여부를 확인할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권봉수 위원장은 “오늘 회의에서 받은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내용을 파악하기 시작했다.”라며,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의문사항들이 조속히 풀릴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조사하는 만큼 적극적으로 조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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