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윤석열 미치광이에 대통령직 1초도 못 맡겨…즉각 체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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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수정 2024-12-12 10:52
입력 2024-12-1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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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12일 대국민 담화에 대해 “미치광이에게 대통령직과 군 통수권을 1초라도 맡길 수 없다”며 윤 대통령을 즉각 체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가 방송되는 가운데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윤석열 아직도 미쳤습니다. 미치광이에게 대통령직 군통수권을 1초라도 맡길 수 없습니다”라며 “공수처와 경찰은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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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담화하는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2024.12.12 대통령실 제공


윤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담화에서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라며 “통치행위가 어떻게 내란이 될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또 야당을 향해 “망국적 국헌 문란 세력”이라며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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