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서 귀국’ 홍준표, 신당 창당 묻자 “차차 말씀드리겠다”

신진호 기자
수정 2025-06-17 18:05
입력 2025-06-17 17:35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7일 오후 미국 하와이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취재진에게 “나라가 조속히 좀 안정이 됐으면 한다”면서 “새 정부가 출범을 했는데 정치보복을 하지 말고 국민통합으로 나라가 좀 안정되도록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당 창당 가능성을 포함한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차차 말씀 드리겠다”며 말을 아꼈다.
홍 전 시장은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뒤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지난 5월 10일 하와이로 출국해 한 달여 만에 귀국했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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