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순방 중 공군 1호기에서 임신부 기자와 환담…“건강관리 잘해야”

이민영 기자
이민영 기자
업데이트 2024-06-13 23:13
입력 2024-06-1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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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순방 동행한 임산부 기자 격려
윤석열 대통령, 순방 동행한 임산부 기자 격려 중앙아시아 3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국제공항에서 순방에 동행한 기자단 중 임신 중인 기자와 대통령실 출입기자단 총간사를 전용기인 공군1호기 기내 회의실로 초대해 격려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기내에서 순방 기자단을 찾아 임신 중인 기자의 안부를 챙기고 별도로 환담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세번째 국빈 방문지인 우즈베키스탄으로 출발하기 전 기내에서 순방 기자단을 찾아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도운 홍보수석에게 임신 중인 기자를 소개받은 윤 대통령은 “안 그래도 건강하게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지 궁금했다”고 안부를 물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기자단 격려를 마친 윤 대통령은 임신부 기자와 출입기자단 총간사를 기내 회의실로 초대해 다과를 함께하며 환담했다. 윤 대통령은 임신 중인 기자에게 “출장 중에 건강 관리 잘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대통령이 환담을 나눈 출입 기자는 지난달 24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통령실 출입기자단과 만찬’에서 아이를 셋째까지 낳는 게 꿈이라고 밝혔다. 당시 ‘저출생대응기획부·저출생수석 신설이 실효성 있는 저출생 대책으로 이어져 뱃 속의 아기에게 동생을 만들어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그 말을 들은 윤 대통령은 “정신이 번쩍 나네”라며 혁신적인 저출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타슈켄트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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