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설측교정학회(WSLO) 회장에 홍윤기 KALO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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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기자
이은주 기자
수정 2023-03-19 17:23
입력 2023-03-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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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기 신임 세계설측교정학회(WSLO) 회장, 대한설측교정의사회(KALO) 고문
홍윤기 신임 세계설측교정학회(WSLO) 회장, 대한설측교정의사회(KALO) 고문
세계 설측교정(치아 안쪽면 교정) 전문가 학술단체인 세계설측교정학회(WSLO) 7대 회장으로 홍윤기 대한설측교정의사회(KALO) 고문이 선출됐다.

지난 2015년 경희문 KALO 고문이 4대 WSLO 회장을 역임한데 이어 이달 초 일본 고베에서 열린 WSLO 총회에서 두 번째 한국인 회장이 탄생했다고 KALO가 19일 전했다.

지난 2004년 결성된 WSLO는 전 세계 23개국 설측교정 전문가 280명이 정회원으로 참여해 설측교정치료의 최신 정보를 교류하는 학회다. 우리나라 정회원은 38명이다.

홍 회장은 2010~2012년 KALO 회장을 역임하며 설측교정을 국내에 알렸다. 새 치료기법 연구를 위해 30여편 이상의 논문과 3권의 전문서적을 발간하기도 했다. 홍 회장은 또 지난 2011년 4회 WSLO 학술대회에서 치러진 첫 번째 세계설측교정전문의(WBLO)로서 설측교정치료 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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