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1주기 추모식…“혜안과 도전정신 이어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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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수정 2025-03-30 15:21
입력 2025-03-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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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마포구 효성 마포본사에서 열린 고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1주기 추모식에서 조현준(왼쪽 둘째) 효성 회장, 조현상(왼쪽 넷째) HS효성 부회장 등이 묵념을 하고 있다. 효성그룹 제공
29일 서울 마포구 효성 마포본사에서 열린 고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1주기 추모식에서 조현준(왼쪽 둘째) 효성 회장, 조현상(왼쪽 넷째) HS효성 부회장 등이 묵념을 하고 있다.
효성그룹 제공


지난 29일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1주기를 맞아 서울 마포구 효성 본사 강당에서 추모식이 열렸다. 아들인 조현준 효성 회장과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등 유가족과 임원 등이 참석해 조 명예회장을 추모했다. 조 명예회장은 지난해 3월 29일 8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조현준 회장은 아버지를 추모하며 “오늘의 효성은 아버지의 시대 변화를 읽는 혜안과 강철 같은 도전 정신으로 미래를 선점한 결과 이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국내외적으로 너무나 많은 일이 있었고 불확실성은 날로 커져만 갔다”면서 “끝없는 격랑 속에서 나아가야 할 길을 찾아야 할 때 아버지의 빈자리가 뼈에 사무치게 깊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버지 뜻을 이어받아 효성이 미래를 준비하는 회사,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회사, 글로벌 정세에 민첩하게 움직이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효성은 본사 추모식장을 3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개방한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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