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검찰, ‘비상계엄’ 여인형 방첩사령관 소환…피의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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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수정 2024-12-10 10:53
입력 2024-12-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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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2024.12.7 연합뉴스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2024.12.7 연합뉴스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내란 혐의를 수사하는 검찰이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을 소환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10일 여 사령관을 서울중앙지검으로 불러 조사에 나섰다.

여 사령관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아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방첩사 병력과 요원을 투입하고, 여야 대표 등 주요 인사를 체포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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