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폐수처리 공장서 폭발 사고…1명 부상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24-11-02 23:46
입력 2024-11-02 23:46
이미지 확대
2일 오후 8시쯤 인천시 서구 석남동 폐수처리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2일 오후 8시쯤 인천시 서구 석남동 폐수처리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인천 폐수처리 공장서 폭발 사고…1명 경상

2일 오후 8시쯤 인천시 서구 석남동 폐수처리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장 관계자 A(49)씨가 목과 턱 등에 부상을 입고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공장 건물 일부가 무너지고 연기가 발생하며 주변 접근이 통제됐다.

소방 당국은 “공장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소방 당국자는 “불이 난 것은 아니고 폭발 이후 수증기가 발생해 안전 조치 중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120년 역사의 서울신문 회원이 되시겠어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